전체 글 (40)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독에 관하여 대학교를 졸업한 지 벌써 몇 주, 졸업 후에 자기 계발 및 일을 시작하기 전에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았다 (React, node 공부, 산업 공부). 하지만 최근 몇 주간 내가 한 것은 꾸준한 운동 (강도는 높지 않았다)과 웹툰을 보고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낭비한 것이 전부다. 인정하기는 싫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들에 지장이 가는 것을 보니 현재 나는 웹툰에 중독되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것 같다. 새해 목표를 세운 지 얼마 안 되었지만 해당 목표들에 벌써 작심삼일을 했으니 다시 루틴에 돌아갈 때가 되었다. "넛지 :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에서 말했듯이 습관을 바꿀 때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는 스스로에게 페널티를 거는 것 아닌가? 디톡스를 위해 앞으로 6개월동안 나 스스로에게 웹툰을 보지 않고 게임.. 아마존이 회의를 더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x9CZlvC8dF0 최근 제프 베이조스가 나온 Lex Fridman 팟캐스트에서 아마존이 가지고 있는 흥미로운 메모에 관한 이야기를 주식 유튜버 김단테님께서 소개해주셨다. 아마존에서는 중대한 의사결정을 하는 미팅에서는 미팅 주최자가 디테일한 6 페이지 메모를 준비한다고 한다. 그리고 미팅 시작 후 첫 30분 동안 모두 6페이지 메모를 꼼꼼하게 읽는다고 한다. 미팅 전에 해당 노트를 읽어와 달라고 부탁을 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럴 시간이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러나 미팅 전에 미팅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지 않은 인원이 있다면 내용을 설명하는 데만 미팅 시간을 낭비할 수밖에 없다. 회의는 의사 결정을 하는 자리이지 내용을 설명하는 자리가 아.. 세이노의 가르침 - 어떤 일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해당 글은 "세이노의 가르침" 중 "어떤 일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챕터를 읽고 필자가 느낀 점을 정리한 포스팅이다. 세이노는 일을 크게 4가지로 분류하였다: 사람을 상대로 하는 일, 기록된 것을 상대로 하는 일, 무생물을 상대로 하는 일, 몸으로 상대하는 일. 만약 사람을 상대로 하는 일을 하게 된다면 성격에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세이노는 정말 간절함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그 성격마저 변형시킬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어떤 일들로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힘들 것이라는 현실적인 조언을 준다. 물론 해당 분야에 상위 1%가 된다면 영화 평론가들처럼 취미를 일로 전화시키는 것이 가능할 수 있지만 해당 확률은 다른 부자가 될 수 있는 일보다는 확률이 낮.. 이전 1 ··· 5 6 7 8 9 10 11 ··· 14 다음